나의 그 곳3_선유도 피크니크/선유도역 카페/서울 선유도 맛집/당산 카페/디저트가 맛있는 선유도 피크닉 카페/선유도공원카페/서울한옥카페/서울 선유도 데이트 코스

[나의 그 곳, 그 것] - 나의 그 곳1_구월동 예술회관 카페_라온

선유도 피크니크/선유도역 카페/서울 선유도 맛집/당산 카페/디저트가 맛있는 선유도 피크닉 카페/선유도공원카페/서울한옥카페/서울 선유도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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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입사하여 선유도역 근처에 근무 배정을 받았을때, 발견한 나의 그 곳 3번째

선유도역 한옥 디저트카페인 피크니크이다.

선유도공원과도 걸어서 5~10분정도 거리로 데이트 코스, 피크닉 코스로도 좋다.

코로나 이전엔 피크닉 세트도 대여해주기도 했다.(지금은 문의해봐야함.)

 

 

피크니크 위치

 

9호선 선유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파리파게트를 볼 수 있는데 그 뒤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볼 수 있다.

 

 

입구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음.

 

 

내부

 

봄, 여름의 햇볕이 따스한 날에는 입구에서 보이는 저 창문을 모두 오픈하기도 하는데 그럼 정말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난다.

평일 낮에오면 진짜 조용하고 평화롭다. (점심시간엔 살짝 사람이 많을 수 있음)

 

 

내부 천장

내부로 들어서면 한옥인테리어로 정겨운 느낌을 주면서도 구석까지 자리가 있어 아늑하기도 하다.

노란 조명을 사용해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일 수도...

 

카운터 옆에도 큰 창이 있는 구석 자리도 있다. 카운터 오른쪽엔 디저트들을 볼 수 있는데 항상 눈길을 끈다..

에그 타르트와 스콘도 너무 맛있다. 혼자 수플레케익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작은 디저트들과 커피한잔 추천한다.

 

피크니크 수플레 메뉴

피크니크 메뉴

 

진짜 수플레가 시강(시선강탈)이긴하다.. 맛도 좋고..

수플레는 주문하는 동시에 만들어서 20~25분정도 걸리는데 기다린만큼 비주얼과 맛있는 맛을 보장하니 주문하는 것도 추천이다

 

오늘 나는 피크니크 수플레 + 아이스아메리카노(나는 얼죽아..) 주문하여 먹었다.

피크니크 수플레는 2개의 팬케익과 제철 과일이 나오는데 다양한 여러가지 과일들이 나온다.

수플레와 음료를 같이 시킬경우 수플레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료를 먼저 줄지 수플레와 같이 줄 지 물어보시는데 본인의 원함의 따라 정하면 된다.

아아는 산미가 조금 있는 편인 듯 한데 먹다보면 얼음 녹고 연해지니까 괜찮더라

 

수플레는 시간이 걸려 커피 먼저 받았다.

피크니크 수플레

 

보기만해도 예뻐서 건들기 아깝지만 한입씩 먹다보면 다 먹고 있더라ㅎㅎ

위에 있는 크림과 수플레 시트, 과일과 같이 먹으면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게 된다.

크림이 진짜 부드럽고, 엄청 달달하지도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다.

시트도 진짜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크림이랑 계속 입에 넣게 되는 매직..

딸기 수플레 팬케익도 먹어봤느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맛있었음!

 

시간이 된다면 평일 오전에 가는 걸 추천! 

이제 날도 따뜻해지면 볕도 카페 안으로 드니 밖이나 창가쪽에 앉아서 먹고 마시면 그렇게 평과로울 수 없다.

 

차분한 감성과 아늑한 느낌,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피크니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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