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_3화 신민아 김선호 패션 / 윤혜진 홍두식 옷, 가방, 신발 - 로저비비에, 생로랑, 구찌, R13, 챔피온 등
갯차 3화는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과 혜진의 따뜻한 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회차이다. 마지막 두식의 엔딩은 정말 놓치면 안되는 비주얼이니 꼭 보시길!
그럼 시작!
혜진's fashion
혜진의 친구 결혼식이라고 쓰고 전쟁터라고 불리는 곳을 가기 위해 옷을 고르는 장면.
누가봐도 앞으로 봐도 뒤로봐도 이건 이자벨마랑이다 했는데 역시나였다. 이자벨 마랑 러플 실크 블라우스 로 공홈에서도 볼 수 있으니 참고!
혜진이 전쟁터(결혼식) 참석의상을 위한 패션쇼 중 입은 블라우스와 가방으로 생로랑 러플 블라우스 와 사첼백 이다.
그냥 봤을땐 몰랐는데 생로랑이라고 하니까 단번에 이해되는 블라우스 디자인.. 밑에 블랙바지까지 입으니 완전 인간생로랑이 아닌가싶은... 이 언니 뭐야... 다 잘 어울려..
여배우 시상식같은 드레스에 매치한 블루 힐은 로저비비에 아이러브비비에 펌프스 로 쉐입이 독특한 디자인이다.
베이지 드레스에 블루 힐로 포인트를 준 건 신에 한수가 아니였을까? 처음 이 제품을 찾았을 때만해도 핑크컬러만 보였는데 다시 공홈에 들어가니 블루도 보였다. 근데 핑크가 더 예쁜거 같기도 하고... 예쁜건 핑크고 엣지는 블루 승!
결혼식 참석을 위한 의상으로 혜진의 선택을 받은 건 바로 이 룩킹으로 컬러만 봐도 이건 구찌다....하는 이 옷을 상하의 모두 구찌의상이다. 상의는 구찌 2015 리에디션 실크 셔츠, 하의는 2015 리에디션 울팬츠 인데 특히 셔츠의 소매부분 벌 팬턴트가 포인트이다. 공홈에 들어가면 혜진이 입은 그대로 모델이 입고 있는데 모델이 입은 착장을 신발까지 그대로 정리해봤으니 참고하길!
이 스타일링은 디자인이 똑같지 않더라도 이런 컬러의 옷을 하객룩으로 입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인 것 같으니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또 컬러를 상하의 톤앤톤으로 맞춰 변화를 주지만 통일감을 주는 스타일도 좋다!
결혼식에 혼자가도 부담100배에 생각할것도 많을텐데 두식의 오지랖?으로 할머니3분과 두식의 기사까지 하게 됬으니... 혜진이 힘내... 두식이 서울 어딘가에서 상담받는 모습은 두식에게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빨리 밝혀졌으면..(8화까지 안 밝혀짐ㅎ)
혜진이 감리할머니에게 치아 치료를 권유하러 간 장면에 입은 의상으로 3.1 필립림의 코튼 버튼 셔츠 이다. 현재 공홈엔 나오지 않지만 다른 타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 장면에서 혜진이 딱딱하지만은 않다는 성격을 볼 수 있는데 그 안에 본인의 상처도 같이 물들어있는 모습이 보인 장면이다. 근데 낯 가리는 혜진 성격에 할머니에게 밥도 얻어먹고, 할머니 말에 잘 맞춰주는 모습은 보는 나도 혜진에게 이런 모습이 있나 했다.
이때 같이 신은 신발은 역시 로저비비에 버클 샌들 로 로저 비비에 공홈에 가면 볼 수 있다. 로저비비에 엠버서더로 열일 중이신 거 같음... 혜진이 메고 있는 가방은 쿠론 제품으로 가방 역시 공홈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뭔가 버버리 느낌나서 예쁜 듯!)
혜진이 치과를 퇴근하며 친구 미선과 대화하는 장면에 입은 룩 (출근할때도 이 옷으로 나옴)인데 상의는 랄프로렌의 인타시아 니트로 현재 공홈에 없음^^ 대신 랄프로렌 인타시아 니트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요즘 랄프로렌, 폴로가 유행인데 역시 유행의 진실은 드라마에서 밝혀지는 듯 하다ㅋㅋㅋ 미선이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 말하는데 단순해서 좋겠다하는 혜진이. 근데 나도 단순해서 좋겠다는 대사를 듣고 그러게.. 단순해서 좋겠다 하고 있었다는 사실...
두식's fashion
감리할머니의 치아가 아프다는 말에 같이 병원을 가고 진료 안 받겠다는 감리를 설득하러 온 장면에 두식이 입은 옷이다. 제품은 챔피온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로 아더 컬러도 있으니 공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컬러는 잘못 입으면 얼굴 톤 다 죽어보이는 겨자색인데 어떻게 이것마저 잘 어울리지? 정말 당신 유죄...
감리할머니에게 본인 돈 주면서 이 고치자고 설득하다가 물세례도 맞는데 짠하면서 뭔가 웃기고 김얼레벌레가 여기도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감리할머니를 생각하는 두식의 마음이 잘 드러난 장면이다.
혜진 출근길에 커피내리는 장면과 마트에서 물건사고 감리할머니와 같이 가는 장면인데 커피 내리는게 이렇게 이쁠일이냐며... 우선 제품은 R13 의 화이트 두들후디로 레드핫칠리페퍼 후드라고도 불린다. 중앙에 있는 프린트가 포인트인데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이 심심해보일 수 있는 후드를 살려준 느낌이랄까? 그리고 두식의 귀여움도 증가시켜줌ㅠㅠ
불이 나간 혜진의 집에 찾아온 두식. 혜진이 그렇게 찾던 1화에 나온 로저비비에 실버 구두를 돌려준 뒤 좋아하는 혜진을 보고 본인도 웃는 두식. 근데 그 모습이 너무 예쁜 두식. 진짜 내 주접 어떡해...?
이떄 입은 옷은 예스아이씨 피셔맨 셔츠로 이름부터 어부 셔츠..... 근데 진짜 잘 지은 이름인듯하다. 체크패턴에 물빠진 느낌까지 빈티지한데 예쁨... 나도 가지고 싶다.. 이런 컬러풀 나 너무 좋아!!!!!
두식의 라이프 스타일과 캐릭터에 잘 맞는 의상을 어떻게 하나같이 잘 가져오는지 진짜 스타일리스트님 열일하시는 듯... 감사해요 진짜...
두식이 웃으면서 자전거 타고 가는 저 장면은 캡쳐하는 나도 아주 진심을 담아 캡쳐했는데 잘나와서 넘나 좋은 것ㅎㅎㅎ
좋은 건 크게, 같이 봐야하니까 이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다. 그럼 4화에서 봅시다! 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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